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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앤트로픽 AI 칩 구매 630억달러 조달 지원

글 Kevin Wong | 2026년 10월 27일 18:41 | 11개 매체 보도 종합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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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AI 기업 앤트로픽의 AI 칩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63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아이뉴스24는 브로드컴이 이를 위한 금융조달 구조를 마련했다고 전했고, 디지털데일리는 브로드컴이 미국 주요 금융사들과 합의했다고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조는 칩을 임대하는 방식이다. AI타임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같은 월가 대형 은행과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이 자금 조달에 나서고, 브로드컴의 AI 칩과 네트워킹 장비를 구매해 앤트로픽에 임대한다. 조선비즈는 금융사들이 대출 등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AI 반도체를 구매해 앤트로픽에 임대하는 구조라고 설명하며 제목에서 브로드컴이 가치 하락 위험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IT조선도 브로드컴의 AI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한 뒤 앤트로픽에 임대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협상 과정은 EBN과 뉴시스가 전했다. 뉴시스는 AI 투자 과열 우려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하면서 거래가 막판까지 난항을 겪었고, 일부 은행이 발을 빼는 방안까지 검토하자 브로드컴이 나섰다고 보도했다. EBN은 브로드컴 CEO가 직접 은행권과 막판 협상에 나서 계약이 성사됐다고 썼으며, AI 인프라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거래이지만 은행들이 참여를 주저했다고 전했다. 아이뉴스24는 브로드컴이 단순히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고 썼고, 디지털데일리는 제목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을 깬다고 표현했다. 금액의 원화 환산은 아이뉴스24가 약 83조4681억원, AI타임스가 약 83조원, 조선비즈가 약 83조5000억원, IT조선이 약 90조원으로 적었다.

같은 시기 AI 인프라 자금 조달 소식이 잇따랐다. 헬로디디는 앤트로픽, 스페이스X, 메타 등이 AI 칩 확보를 위해 2천억달러를 조달하려 경쟁하고 있다고 제목에서 전했다. 메타는 26일(현지시간) 유상증자와 신설 예정인 C형 무의결권 주식 매각 등으로 최대 95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비즈가 보도했으며, 아이뉴스24는 보통주와 우선주 발행으로 350억달러를 조달한다고 전했다. 뉴시스는 이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프라 확장 재원 마련이라고 썼다.

용어 풀이 네트워킹 장비는 서버와 AI 칩 사이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주고받게 해 주는 통신 장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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