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PI 가격 절반 낮춘 ‘GPT-6.1 테라’ 공개
핵심 요약
- 오픈AI, GPT-6.1 테라 공개
- API 가격 기존 모델의 절반 수준
- 챗GPT 워크, 코덱스, API로 제공
본문
오픈AI가 컴퓨터 작업 능력을 강화하고 이용 비용을 낮춘 AI 모델 ‘GPT-6.1 테라(Terra)’를 공개했다. 디지털투데이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모델이 중간급 모델이라고 전했고, 아이뉴스24와 베타뉴스 등 국내 매체는 27일 오픈AI가 밝힌 내용으로 보도했다. 조선비즈와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GPT-6.1 테라는 챗GPT 워크, 코덱스(Codex), 오픈AI API를 통해 제공된다.
모델의 특징으로 매체들이 공통으로 꼽은 것은 시각 정보 이해와 컴퓨터 작업 수행이다. 베타뉴스는 시각 추론과 컴퓨터 조작, 글쓰기 기능을 결합해 대량 업무를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하도록 만들었다고 썼다. 문서 작성, 도면 해석, 양식 입력, 영상 편집 같은 업무가 예로 소개됐고, IT조선은 제안서 작성, 기술 도면 해석, 데이터 입력, 영상 편집 등을 자동화하면서 비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신문은 화면의 시각 정보를 해석해 실제 작업까지 수행하는 능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는 추론과 코딩 능력도 강화됐다고 전했다.
가격 비교 대상은 매체마다 다르게 적혔다. 아이뉴스24는 표준 API 가격을 기존 ‘GPT-5.6 테라’와 ‘GPT-6.1 솔’보다 50% 낮췄다고 썼고, AI타임스는 API 가격을 GPT-6.1 솔의 절반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AI타임스는 외부 평가에서도 작업당 비용과 환각이 줄었다고 전했으며, 조선비즈는 제목에서 성능과 환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베타뉴스는 제목에서 코딩 성능 2배를 내세웠다.
최근 오픈AI를 둘러싼 가격 경쟁 보도도 이어졌다. AI타임스는 26일 오픈AI가 코덱스와 API 모델의 가격 할인, 무료 크레딧을 앞세워 앤트로픽 고객의 지출을 끌어오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두 회사 모델의 사용 비중이 역전됐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는 앤트로픽도 새 모델 출시 뒤 모델 중개 서비스에서 사용량 선두를 되찾았다고 썼다. 아이뉴스24는 25일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주요 클라우드 파트너로 유지하면서 구글클라우드를 통해서도 자사 AI 모델과 코덱스 기반 에이전트형 업무 기능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용어 풀이 API는 프로그램끼리 기능과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약속으로, 개발자는 API를 통해 AI 모델을 자기 서비스에 연결해 쓴다. 환각은 AI가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내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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