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대표, 지멘스 회장과 산업 AI 협력 논의
핵심 요약
-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멘스 회장과 산업 AI 대담
- 중소기업까지 AI 활용 확산해야 산업 전환
- 로봇 AI와 디지털트윈 협력 가능성 논의
본문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과 산업용 AI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2일 이 사실을 밝혔다. 디지털데일리, 벤처스퀘어, 인공지능신문, 디지털투데이, 조선비즈, 아이뉴스24, EBN이 이 소식을 보도했다.
대담은 지난달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에서 이뤄졌다고 디지털투데이, 조선비즈, EBN이 전했다. 조선비즈는 이번 대담이 AI가 제조, 에너지, 모빌리티 등 물리적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주제로 했다고 설명했고, 인공지능신문도 제조, 에너지, 모빌리티 등 물리적 산업 현장으로 AI 활용이 넓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고 적었다.
최 대표의 핵심 메시지는 중소기업과 협력사까지 AI 활용 기반이 넓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벤처스퀘어는 최 대표가 중소기업까지 확산돼야 진정한 전환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고, 디지털투데이와 EBN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협력사까지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적었다. 아이뉴스24는 최 대표가 '작은 기업까지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을 때'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인용했다.
협력 가능성에 대한 표현은 매체마다 달랐다. 디지털데일리는 네이버와 지멘스가 로봇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실제 기술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산업용 솔루션과의 접점을 살폈다. 인공지능신문은 제목에서 피지컬 AI 협력을 모색한다고 적었다. 반면 조선비즈는 대담의 내용을 산업용 AI에 관한 논의로 소개했고, 구체적인 협력 합의에 관한 내용은 요약에 나오지 않는다.
최근 흐름 네이버는 지난 30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11월 6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AI타임스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7일이다. 디일렉은 엔비디아가 이해진 이사회 의장을 제치고 네이버의 3대 주주가 된다고 전했고, 디지털데일리는 이번에 확보할 자금이 대부분 내년 이후 AI 팩토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적었다. 투자 금액은 매체마다 약 1조3000억원(IT조선), 1조3400억원(AI타임스), 1.4조원(아이뉴스24 제목)으로 다르게 표기됐다.
용어 풀이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설비나 공간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실제 물리 공간에서 움직이는 기계에 적용하는 인공지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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