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검색량 구글의 20% 도달 밝혀
핵심 요약
- 챗GPT 검색량이 구글 전체의 약 20%
- 주간 활성 사용자 12억명 넘어섬
- AI 검색이 기존 검색 대체 조짐
본문
오픈AI가 챗GPT를 통한 웹 검색 요청량이 구글 전체 검색량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테크M, AI타임스, 디지털투데이가 4일 이 소식을 전했다. 디지털투데이는 생성형 AI가 정보 검색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오랜 기간 검색 시장을 주도해 온 구글의 경쟁 환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현은 매체마다 조금 달랐다. 테크M은 챗GPT에서 발생하는 웹 검색 요청량이 구글 전체 검색량의 약 20%에 해당한다는 자체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고 적었다. AI타임스는 오픈AI가 이 수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썼고, 제목에서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12억명을 넘어섰다고 함께 알렸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를 인용한 AI타임스 기사에는 오픈AI 소속 애덤 프라이의 이름이 나오지만, 발언 내용은 요약에서 잘려 이 글에서는 옮기지 않는다.
AI타임스는 글쓰기와 코딩 중심이었던 챗봇 활용이 기존 검색엔진을 대체하는 정보 탐색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테크M도 이용자들이 검색엔진에서 정보를 찾는 대신 AI와 대화하며 답을 얻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흐름 같은 주제의 다른 보도도 이어졌다. AI타임스는 지난달 31일 AI 검색이 구글의 핵심 수익원인 광고 사업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고 보도했고, 제목에서 시가총액 5000억달러가 증발했다고 알렸다. 디지털투데이는 지난달 29일 글로벌 금융과 핀테크 업계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의 검색 결과에 자사 정보를 노출하는 답변엔진최적화(AEO)가 새로운 투자 분야로 부상했지만, 성과 측정과 조직 차원의 통합 전략은 아직 부족하다고 전했다. 또 디지털투데이는 2일 오픈AI가 챗GPT의 채팅 탭과 워크 탭을 하나로 합친다고 테크크런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코덱스는 따로 유지된다.
용어 풀이 주간 활성 사용자는 한 주 동안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한 사용자 수를 말한다. 답변엔진최적화(AEO)는 AI가 내놓는 답변에 자사 정보가 나오도록 콘텐츠를 다듬는 일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