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I 접근권한 훔치는 LLM재킹 확산, 하루 10만달러 피해
핵심 요약
- 탈취한 AI 접근권한을 쓰고 되파는 LLM재킹 확산
- 피해 기업이 하루 10만달러 넘는 요금 부담
- 구글과 맨디언트 연구진이 위협 경고
본문
기업의 인공지능(AI) 모델 접근 권한을 탈취해 무단으로 쓰고 되파는 공격 'LLM재킹(LLMjacking)'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테크월드뉴스, 디지털투데이, 인공지능신문은 해커들이 탈취한 API 키나 클라우드 인증정보로 고성능 AI 모델을 무단 호출하고, 그 요금을 피해 기업에 떠넘긴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신문은 훔친 AI 서비스가 암시장에서 재판매된다고 적었고, 테크월드뉴스는 제3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피해 규모는 매체마다 다르게 표현됐다. 테크월드뉴스와 인공지능신문은 제목에서 하루 10만달러 수준의 요금 폭탄을 강조했다. 데이터넷은 하루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누적 피해액 100만달러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뉴스는 이 공격으로 하루 만에 10만달러 넘는 요금이 나왔다고 적었고, 제목에서 피해 기업이 최대 100만달러를 부담한다고 알렸다. 조선비즈는 제목에서 기업이 최대 13억원의 요금 폭탄을 맞는다고 표현했다.
출처로는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과 맨디언트 연구진이 거론됐다. 데이터넷과 보안뉴스는 두 조직이 조사한 결과라고 전했고, 인공지능신문은 제목에서 구글이 공격 확산을 경고했다고 썼다. 디지털투데이는 해커들이 훔친 클라우드 인증정보로 고가의 대형 언어모델(LLM)을 무단 호출하거나 접근 권한을 되팔아 수익을 챙긴다고 설명했다. 디일렉은 3일 공격자들이 LLM API 키와 인증 토큰을 훔친다고 보도했고, 보안뉴스는 제목에서 월 60달러 무제한 AI의 정체를 다뤘다.
테크월드뉴스는 이런 위협 때문에 기업의 AI 자원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짚었으나 구체적인 대응책은 요약에서 잘려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용어 풀이 API 키는 프로그램이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때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문자열이다. LLM재킹은 이런 접근 권한을 훔쳐 대형 언어모델을 무단으로 쓰는 공격을 가리킨다.
출처
출처 7곳 펼치기
- 테크월드뉴스 기업 AI 계정 노리는 'LLM재킹' 확산…1일 10만 달러 요금 폭탄 주의
- 디지털투데이 기업 AI 계정 노린 'LLM재킹' 확산…훔친 접근권한 되팔아 수익
- 인공지능신문 탈취한 AI 계정으로 하루 10만달러 ‘요금 폭탄’…구글, LLM재킹 공격 확산 경고
- 조선비즈 기업 AI 훔쳐 쓰고 저가에 되파는 ‘LLM 재킹’ 기승…기업은 최대 13억 ‘요금 폭탄’
- 데이터넷 AI 무단 사용으로 하루 1억3000만원 피해 ··· 구글 “LLM 재킹 성행”
- 보안뉴스 월 60달러 무제한 AI의 정체... 훔친 키로 쓴 AI 요금, 피해 기업이 최대 100만달러 부담
- 디일렉 기업 AI 토큰 탈취하는 'LLM재킹' 활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