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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구미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착공

글 Chloe Park | 2026년 11월 2일 18:14 | 14개 매체 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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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경북 구미시에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회사는 2일 이 사실을 밝혔다. 인공지능신문, 디지털투데이, 국민일보, 디지털데일리, 아이뉴스24, 데이터넷, 테크M, 조선비즈, 디일렉, EBN이 이 소식을 전했다.

데이터센터는 구미시 공단동 약 1만4000평 부지에 들어선다. 조선비즈와 데이터넷은 초기 전력 용량이 60MW(메가와트) 규모이고 향후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최대 120MW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뉴스24는 2028년 말 준공 뒤 최대 120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적었다. 준공 시점은 인공지능신문과 아이뉴스24가 제목에서 2028년 말로 표기했고, 디지털투데이와 조선비즈, 테크M은 제목에서 2028년 준공으로 적었다. 투자 규모는 인공지능신문과 EBN 제목에 4273억원(인공지능신문은 4,273억원)으로 나오고, 테크M은 4273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데이터센터라고 설명했다.

용도에 대한 설명은 매체마다 강조점이 달랐다. 인공지능신문과 디지털데일리는 제조와 로봇 AI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 수요를 겨냥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신문은 대규모 GPU(그래픽처리장치) 연산 자원을 확보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제조 현장의 로봇 학습, 자동화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BN은 고성능 G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확보해 외부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삼성 관계사의 제조와 로봇 자동화 사업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적었다. 데이터넷은 제목에서 이번 착공이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고 짚었다.

투자 배경에 대해서는 국민일보와 디일렉이 지난 7월 삼성그룹이 발표한 영남권 60조원 투자 계획과 연결했다. 국민일보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이 계획의 첫 가시적 성과로 소개했고, 디일렉은 계획이 첫 발을 뗀 것이라고 적었다. 국민일보는 2일 경북 구미시에서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최근 흐름 삼성SDS는 지난 29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7725억원, 영업이익 24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넷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3.7% 늘었고, 대외 클라우드 사업과 항공, 해상 물류 사업이 함께 성장했다. 조선비즈는 삼성SDS가 내년 3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베라 루빈'을 기반으로 한 GPU 구독 서비스(GPUaaS)를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고, 로봇 학습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도 내년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LG CNS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3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신문은 LG CNS가 완공 전에 전체 수용 용량에 해당하는 고객을 확보했고 향후 400MW 규모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용어 풀이 MW(메가와트)는 전력의 단위로, 1MW는 1,000kW다. 데이터센터를 말할 때는 그 시설이 쓸 수 있는 전력 용량을 나타내는 데 쓴다. GPUaaS는 GPU를 구독 형태로 빌려 쓰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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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위 매체들의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을 AI 뉴스웨이브가 새로 정리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 원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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